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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겨우]
2024. 7. 8.
[겨우]
[겨우]
노래가 버거워
지하철을 듣고
콧방울이 아리기를
하루에 몇 번쯤이면
아이는 꾸욱 꾸욱
울음을 참는데
어른이 된 아이는
서러워서 서러워서
가득 품은 아이에게
울음을 게우고
힐끅거리며 돌아온 아이는
짙어가는 공기에 뒤엉키다가
노란 조명이 겨우 일렁이면
깜
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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